변호사님은 제 편에 서서 인생의 가드라인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여기 와서 상담을 받아보니까, 변호사님이 너무나도 나의 감정적인 부분을, 내가 힘들다고 호소를 했잖아요, 근데 그 부분을 너무도 공감을 많이 해주시고. 

말하자면 100% 정답을 주시고 희망을 주시더라고요. 이혼에 대한 희망.

저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이렇게 적극적으로 정서적으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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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나 솔직히 말해갖고, 말 한마디가 너무나도 위로가 됐었어요.

공감이 형성되게 하고, 또 내 수준에 맞게 설명을 잘해 주시더라고요. 용어도 쓰셨지만은 내 수준에 맞게. 그리고 내가 이상한 소리 하면 수업을 안 하시고 잘 들어주셨어요. 

그날은 이렇게 공감을 해서 너무나도 잘 들어주셨어요. 

그래서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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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우리는 힘들어서 온 거잖아요. 10번 100번 생각하고… 

근데 변호사님은 이제 내 입장에서, 물론 공정한 판단을 해 주셨겠지만, 하여간 잘 들어주셨어요. 

그래서 내가 누구한테도 말 못할 걸 변호사님한테 다 말했어요. 아기 아빠 비밀도요. 내가 친구를 왜 여기 안 데리고 오냐면요, 같이 가주겠다는 친구는 많은데, 그 비밀을 아는 사람은 없어요. 내 아들을 생각해서 죽을 때까지 무덤까지 갖고 가려고 그랬는데…

그리고 소장 쓰는 것도, 피고를 그렇게 막 공격하지 않으면서도 정답을 딱딱딱 써주시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좋았어요. 

이렇게 자신 있게 자신감을 주셨어요. 전00 씨도 행복할 권리가 있다고, 

그리고 또, 내가 무슨 말을 하면은 딱딱 집어내시는 게 있어요, 용하게.

그거는 전문가시니까는 딱딱 집어내는 게 당연하긴 하지만은, 그래도 뭔가 특별한 게 있어요, 변호사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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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서류에, 저쪽 사람은 내가 잘못한 게 1이면 10으로 거짓말을 쓰잖아요. 근데 변호사님은 거짓말 하나도 안 쓰면서 이렇게 어떻게 물 흘러가듯이 잘 쓰셔요. 그 내용을 디테일하게, 근데 어렵지도 않고. 

그리고 상대방에게, 내가 뭐 교수건 선생님이건 내가 직업이 낮건 어떻건, 상대방 수준에 맞게 설명을 잘해주세요. 그게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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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대를 이렇게 형성해 주신다는 거지, 이 사람은 1단계니까 1단계에 맞게 설명을 해주고 이렇게 이렇게 하고. 진짜 속이 후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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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상담왔던 날, 한 시간이 넘어도 그냥 잘, 그냥 들어주시더라고. 내가 얘기할 때 수업 안 했어요. 변호사님 수업 안 했어요. 왜냐면은 수업을 하면 기분이 나쁘거든 사람이.

나는 호소했지만 변호사님은 내 말에 귀 기울여 들으셨어요. 하나부터 열까지 귀를 기울이시고 내가 힘든 부분을 이렇게 감정적으로 호소할 때는, 사람이 원래 부수적인 말을 많이 하잖아요. 그런데도 다 잘 들어주시더라고요. 

물론 여기 오는 사람 다 힘들죠. 근데 변호사님도 누구나 다 들어줄 수는 없는 거잖아요. 

시간도 그렇고. 근데 안 그랬어요. 그만 얘기해라 그러지 않으셨어요. 그리고 자신감을 줬어요. 

질문했을 때 무응답도 안 하고, 내 편에 서서 ‘아닌 건 아니다’, ‘좋은 건 좋은 거다’, 이렇게 딱딱 분명하게 알려 주시고… 

제가 소송하면서 면담을 정말 몇 번을 왔는데, 항상 건강은 어떠냐 물어봐 주시고 그랬어요. 하나도 소홀하지 않으셨어요. 훌륭하신 변호사님이 앞으로 판사님도 되시고 승승장구 하셔요. 

이제 변호사님 덕분에 판결문이 나왔고, 그전까지는 미래가 불투명했었는데 지금은 판결문이 나왔잖아요. 

내가 이겼잖아요. 싸우면서 일단은 이겼으니까는. 돈도 그렇게 적은 금액은 아니잖아요. 

우리 아기 양육권도 따 주셨고. 거의 승소 80% 해 주셨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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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미래에 불투명한 생각도 안 들고, 변호사님이 새로운 삶을 살게 해주신 거예요, 저를. 앞으로는 마음 편하게 살 수 있어요. 

진짜 마음 편한 자신감을 얻었어요. 200%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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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님이 나보고 ‘힘든 생활을 하지 말고 행복하게 살라’고 그랬어요. 

그리고 맨 처음에는 제가 애들 안 키운다고 그랬어요. 그때는 남편도 꼴 보기 싫고 내가 미래도 불투명하고 직업도 그렇고 수입도 없으니까. 

그런데 변호사님이 ‘애들이 좀 크니까 엄마 알아서 찾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선생님이 양육권 가지세요’ 그랬잖아요. 

그런데 지금 그거 너무 잘했다고 생각해요. 애들한테 잘하고 싶고. 이제 셋이 잘 살고 싶어요. 

그런 것도 변호사님이 코치해 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양육권을 포기하고 싶다, 엄마가 순간적으로 그 생각을 갖고 왔잖아요. 

그런데 변호사님이 저한테, 내가 요구한 사항대로만 하는 게 아니고, ‘그냥 양육권 가져 가셔요. 양육비 많이 받아드릴게요’ 그랬는데, 그때는 마음이 좀 50% 밖에 안 움직였는데, 지금은 변호사님이 저한테 양육권을 가져가라고 한 것도 지금은 너무 좋아요. 

의뢰인이 요구한 사항보다 더 많이 해주시는 건데, 귀찮아서든 그런 거 할 필요 없잖아요. 

변호사님도 그런 것 많이 적으려면 힘들잖아요. 근데 그런 걸 넣어주셨어요. 그 덕분에 지금은 애들 보면 참 좋아요. 잘해줄 거에요. 그러니까 변호사님이 얼마나 좋은 일을 한 거예요. 

변호사님 없으면 어떻게 했겠어요, 이거를 제가 혼자.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