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정 (50대 후반, 자영업)
이혼 때문에 의뢰를 한 거죠. 25년 살면서 노름도 너무, 자기 밖에 모르고…
이 모씨 (40대, 여) ‘한 사람을 경제적으로 전적으로 책임져 온 것이 얼마나 고단했을지 잘 압니다’ 그 말 한마디에 저는 그만 울컥해버렸어요. 김이지 변호사에게 의뢰하기 전에 어떤 고민이 있었나요. 남편이 15년간 돈은 전혀 벌지 않고 집에만 있었는데, 이런 이유로 이혼이 될 수 있을지 없을지도 잘 모르겠고, 다른 변호사에게 상담을 했을 때에는 이혼사유가 안 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어요. 어떤 계기로 김이지 변호사를 찾아오게 되셨나요. 지인에게 고민을…